올해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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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뜰안채 작성일07-09-03 11:08 조회10,959회 댓글0건본문
올해 페스티벌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만 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열린 페스티벌은 올해 여러모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가족 단위 축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인 교수는 “페스티벌의 4가지 콘셉트는 자연, 가족, 휴식, 음악”이라며 “재즈나 음악에 관심 없는 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듯한 느낌의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제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인공 호수와 물이 흐르는 수로를 새로 조성하고 그늘망을 만들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가평군의 지역 경제와 문화를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가평군 문화단체가 참여해 책 잔치, 시화전, 깃발전, 도예 체험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가평사랑상품권 제도의 도입은 눈에 띄는 점. 입장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5000 원에서 1만 원까지의 상품권을 줘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특산품부터 주유소, 식당, 가게 등 가평군 내 거의 모든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즈 열차도 신설돼 운행된다. 15, 16일 이틀간 신촌역부터 가평역까지 운행될 재즈 열차는 정오에 신촌역을 출발하는 가평행과 모든 공연이 종료되는 시각에서 1시간 후에 가평을 떠나는 신촌행 열차로 매일 1회씩 왕복 운행된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재즈 스테이지, 파티 스테이지, 뮤직 아일랜드 등 총 3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콩쿠르도 처음 마련했다. 본격 데뷔 이전의 신인 뮤지션들의 발전적 경쟁의 장이 될 이번 콩쿠르는 9월 13일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본선을 치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 교수는 “장기적으로 국내 뮤지션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고자 콩쿠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무대인 재즈 스테이지에는 세계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오른다. 특히 찰스 로이드 트리오, 스탠리 클락과 조지 듀크, 마이크 스턴 스페셜 프로젝트는 각각 14, 15, 16일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거물급 뮤지션들인 밥 제임스와 래리 코리엘, 하비 메이슨과 한국의 서영도가 밴드를 구성해 협연하며 커트 엘링, 줄리앙 루로 일렉트로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배장은 트리오와 퀸텟이 메인 무대에 나선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KBS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이 이승환, 바비킴, 말로, 김광민, 윤도현 등을 게스트로 해 특집 공개방송을 열며 13일에는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이 열린다. 특히 가평군 출신으로서 국내 대표 베이시스트인 송홍섭은 밴드를 이끌고 메인 무대에 올라 조용필 헌정 공연인 ‘송홍섭 Plays the 조용필’을 연다. 송홍섭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출신으로 연주가뿐 아니라 음악 프로듀서로도 각광을 받아온 인물이다.
한편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재즈의 틀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경쾌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흥겨운 파티로 초대한다. 힙합과 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블랙뮤직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새벽까지 공연을 펼친다. 14일에는 헤리티지, 캐스커, 키비 & 더 콰이엇,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15일에는 쿤타앤뉴올리언스, 로맨틱 카우치, 버벌 진트, MC스나이퍼, 현진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직 아일랜드에서는 이틀에 걸쳐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뮤지션이 무대를 장식한다.
14일 열리는 코리안 재즈 필링스에는 미씽 아일랜드, 정민아 밴드, 프렐류드가 참여하며 15일 열리는 스칸디나비아 재즈 페스티벌에는 페카 필카넨 튜브 팩토리, 야콥 영, 수지 힐가드가 참가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arasumjaz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만 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열린 페스티벌은 올해 여러모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 가족 단위 축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인 교수는 “페스티벌의 4가지 콘셉트는 자연, 가족, 휴식, 음악”이라며 “재즈나 음악에 관심 없는 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듯한 느낌의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제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인공 호수와 물이 흐르는 수로를 새로 조성하고 그늘망을 만들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가평군의 지역 경제와 문화를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가평군 문화단체가 참여해 책 잔치, 시화전, 깃발전, 도예 체험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가평사랑상품권 제도의 도입은 눈에 띄는 점. 입장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5000 원에서 1만 원까지의 상품권을 줘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특산품부터 주유소, 식당, 가게 등 가평군 내 거의 모든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즈 열차도 신설돼 운행된다. 15, 16일 이틀간 신촌역부터 가평역까지 운행될 재즈 열차는 정오에 신촌역을 출발하는 가평행과 모든 공연이 종료되는 시각에서 1시간 후에 가평을 떠나는 신촌행 열차로 매일 1회씩 왕복 운행된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재즈 스테이지, 파티 스테이지, 뮤직 아일랜드 등 총 3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재즈 콩쿠르도 처음 마련했다. 본격 데뷔 이전의 신인 뮤지션들의 발전적 경쟁의 장이 될 이번 콩쿠르는 9월 13일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본선을 치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 교수는 “장기적으로 국내 뮤지션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고자 콩쿠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메인 무대인 재즈 스테이지에는 세계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대거 오른다. 특히 찰스 로이드 트리오, 스탠리 클락과 조지 듀크, 마이크 스턴 스페셜 프로젝트는 각각 14, 15, 16일의 헤드라이너로 나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거물급 뮤지션들인 밥 제임스와 래리 코리엘, 하비 메이슨과 한국의 서영도가 밴드를 구성해 협연하며 커트 엘링, 줄리앙 루로 일렉트로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배장은 트리오와 퀸텟이 메인 무대에 나선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KBS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이 이승환, 바비킴, 말로, 김광민, 윤도현 등을 게스트로 해 특집 공개방송을 열며 13일에는 자라섬국제재즈콩쿨이 열린다. 특히 가평군 출신으로서 국내 대표 베이시스트인 송홍섭은 밴드를 이끌고 메인 무대에 올라 조용필 헌정 공연인 ‘송홍섭 Plays the 조용필’을 연다. 송홍섭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 출신으로 연주가뿐 아니라 음악 프로듀서로도 각광을 받아온 인물이다.
한편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재즈의 틀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경쾌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흥겨운 파티로 초대한다. 힙합과 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블랙뮤직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새벽까지 공연을 펼친다. 14일에는 헤리티지, 캐스커, 키비 & 더 콰이엇,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15일에는 쿤타앤뉴올리언스, 로맨틱 카우치, 버벌 진트, MC스나이퍼, 현진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직 아일랜드에서는 이틀에 걸쳐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뮤지션이 무대를 장식한다.
14일 열리는 코리안 재즈 필링스에는 미씽 아일랜드, 정민아 밴드, 프렐류드가 참여하며 15일 열리는 스칸디나비아 재즈 페스티벌에는 페카 필카넨 튜브 팩토리, 야콥 영, 수지 힐가드가 참가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jarasumjaz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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